"정신차려! 너는 흑와단이 아니라 쌍사당이라고!"
황당하고도 어이없는 스샷으로 2편을 시작해볼까 한다
바야흐로 "호두밥의 에오르제아 모험일지"




드디어 만난 호두밥과 아몬드밥... 아니 사실 원래 만났지만 이번엔 조금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그것은 바로바로...




호두밥은 너무 심심한 나머지 부부부계를 키우기 시작하였으며 그에 따른 레벨링을 위해... 토벌수첩을 차곡차곡 채워갔다...그리고 아몬드 또한 호두의 비술사 라이프와 함게하기위해 도끼...뭐냐? 키우기위해 함께 사스타샤 던전까지 경험치 파밍을 위해 돌아다니기 시작한것

근데 이 몹이 이쪽에 있는거 맞냐~?
물론 아니었다



그러나... 아몬드는 잠시 자리 비운것도 모른채 호두의 토벌수첩 몹중 하나인 야생늑대에게 시비를 털었고 두마리의 어그로를 끌고있었다... 한 5분정도 계속 처맞고 있다가 힐하는 것도 귀찮아서잠재우는 스킬을 사용함... 이 쓰레기 스킬 왜있냐 매번 욕했지만 저렙에는 아주 요긴하게 쓰는 개갓성비 스킬임을 알 수 있었다





와, 왔다아아아!! 비술사는 소환사와 학자중 하나를 선택할 수 이썽ㅆ지만 역시 이렇게 나란히 보면... "자... 나를 택하도록 모험가."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원래 비술사는 카벙클 보는 맛이었는데 평생 카벙클로는 볼 수 없잖아... (물론 투영을 카벙클로 하면 되지만 왜 굳이... 란 생각으로 별도의 투영은 잘 하지 않는...않았는데 요샌 그냥 스킬이구나? 하... 정말 고대인 살기 힘든 세상인 듯 하다




자아없남 호두밥은 아몬드가 원하는 바에 따라 학자가 됐다. 올~ 소크가 마침 보~랏빛이잖냐 너무 이븜.




그렇게 시작된 for아몬드밥레벨링 and 호부밥의학자여행지가 시작됐다.... 적지않게 레벨이 좀 차니까 이곳은... 어쩌구... 탐타라묘소가 나왔다네



"어이어이... 이 새싹밥들... 너무 능수능란하잖아-!! 혹시 이자식틀 '부캐' 인거냐?"
"사실 맞지만 굳이 밝히고 싶지 않으므로 우린 밥.들일 뿐이다."

그렇다 밥의 기원은 원래 좃.밥이엇으니 말이다.

네 우린 좃밥이에요. 에오르제아라는 동네 촌구석 영웅이어봤자 뭐하냐니가?
아 아직 영웅도 아니구나

네 저는 모험가에요



아무튼 이번편은 마무리 짓도록 하겠음... 아몬드와 함께하는 세상구하기 컨텐츠가 많으니 매일같이 에오르제아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지만 함께하는 에오르제아 라이프 너무 즐거움?
그래서 다다다음 부계는 뭘 키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