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밥의 에오르제아 모험 일지 (3)
방빵
22-10-12 21:02
12
며칠 동안 미룬것인가 드디어 3편이 돌아왔다.

오늘은 다날란의 별빛밤하늘로 스타뚜

하염없이 다날란을 방황하던중. ㅊ천년묵은 독뿔 도마뱀을 발견해버리고만 나...
"와... 꼭 아몬드에게 보여줘야겠다" 다짐을 해버린 순간이었다.

그렇게 아기요정과 아기늑대 리라와 함께 사진도찍고... 아니 저 골렘 녀석은 대체 뭐지?

허이쨔!!!

콰아아아앙-!!!!!!
오늘도 다날란 밤의 수호는 내가 했다.
보고있냐 나나모폐아와 그의 잡것 시중들아.

"아몬드... 저기... 천년묵은 독뿔도마뱀이 있어... 너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어"
"...?!?!?!?!"
훌륭한 크로스 오버 발언을 더 멋지게 갈겼어야 했는데....

6.1 업뎃을 하고 갔었어야 했는데... 너무 이른 출발을 해버릴까... 던전꼬라지가 아주 말이아니다 (늘 그랬지만 쓰레기 같다는 뜻)]
가라! 가! 아몬드밥! 어글을 잡아버려! 저녀석이 다른애를 보고있잖아!
...창술사로 갔었나?

그리고 만나게 된 할머니배춧잎
인상이 좋아보이는게 특징이다. 원래 노인들에게 잘해야 딸린 자식들에게도 뭔갈 얻어먹을 수 있는법
좋아 이대로 실프들의 도움은 잘 받을 수 있겠어

그리고 얻어낸 아몬드의 찌리리었다.

메인이란걸 정말 듬성듬성 밀었지만, 드디어 30 하우케타 별궁을 끝내고 다온뒤 찍은 모습이다.
"호두, 우리 같이 배깠네"
";;;"

열심히 메인을 밀기위해 커르다스를 달리는 두 녀석들.
이슈가르드 귀잽이놈들, 사람을 여간 귀찮게 구는게 아니다.
이 귀잽이 자식들아 내가 왕년엔 종말에서 세계도 구했는데

커르다스에서도 여전히 배와 어깨를 까고다녀 추워보였다
감기걸리면 안되는데.....

이당시 아몬드가 들어오지 않아 열심히 잡퀘를 밀던 호두밥... 메인을 안민다면 잡퀘나 하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무지성으로 잡퀘를 하던도중....
막혀버렸다.
타이탄 토벌전 공략.
과연 호두밥의 운명은....
얼마나 밀린거냐
우리는 라무를 밀었는데
아직 타이탄이냐고 /어이